턱끝필러 제거 후 재시술, 용량보다 얼굴 비율을 다시 본 사례
오늘 이야기 핵심 요약
- 턱끝필러 시술 후 뾰족한 모양과 울퉁불퉁한 턱선이 고민이었던 사례입니다.
-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를 제거한 뒤 턱끝 길이와 옆턱에서 이어지는 선을 다시 살펴 재시술을 결정했습니다.
- 제거 후 일주일 뒤 경과를 확인한 사례이며, 같은 용량이나 같은 일정이 모든 분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 개인의 얼굴 구조와 피부 상태, 회복 반응에 따라 결과와 경과가 달라질 수 있어 진료 후 적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남 압구정 이지동안의원,
닥터도도(Dr.DODO) 도재운 원장입니다.
턱끝필러를 받은 뒤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더 채우면 나아질지 아니면 먼저 제거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턱끝이 지나치게 뾰족하고 턱선이 울퉁불퉁해 보여 내원하신 분의 제거와 재시술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턱끝필러 제거 후 재시술 사례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주된 고민 | 기존 턱끝필러 시술 후 뾰족한 턱끝과 울퉁불퉁한 턱선 |
| 시술 이력 | 몇 달 전 다른 의료기관에서 턱끝필러 시술 |
| 내원 당시 | 특별한 통증이나 결절은 없었으며, 기존 필러는 히알루론산(HA) 계열 |
| 확인한 기준 | 인중 대비 턱 길이와 옆턱에서 턱끝으로 이어지는 선 |
| 진행 과정 | 기존 필러 제거 → 일주일 뒤 경과 확인 → 제거 후 상태를 바탕으로 재시술 결정 |
턱끝필러, 용량보다 모양이 고민이었던 출발점
이번 환자분이 원하셨던 것은 턱끝을 더 길게 만드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받은 시술의 결과가 인위적으로 느껴져 기존 필러를 제거하고 싶어 하셨는데요. 턱끝이 뾰족하게 강조되는 모습과 턱선의 굴곡이 주된 고민이었습니다.
이럴 때에는 얼마나 넣었는지에 앞서 어떤 모양이 불편한지부터 나누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길이의 문제인지, 앞으로 나온 정도인지, 주변 턱선과 연결되는 모양의 문제인지에 따라 살펴야 할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턱끝필러 재시술 전 시술 계획
환자분은 몇 달 전 다른 의료기관에서 턱끝필러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이후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제거를 원하셨지만, 내원 당시 특별한 통증이나 결절은 없었습니다.
기존 필러는 히알루론산, 즉 HA 계열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모양에 대한 불만족과 얼굴 비율을 함께 고려해 녹이는 주사로 제거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상태와 통증·결절 같은 의학적 문제가 있는 상태를 같은 상황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턱끝필러 시술 시 중요 포인트
정면에서는 인중에 비해 턱이 길어 보이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인중은 코와 윗입술 사이의 거리인데요. 턱끝만 아래로 연장하면 턱 자체의 모양뿐 아니라 얼굴 아래쪽의 비율도 함께 달라집니다.
인중과 턱 길이를 볼 때 1:2 정도라는 비율을 참고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를 모든 얼굴에 맞춰야 하는 정답으로 삼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사례에서 중요한 점은 특정 숫자에 맞추는 일이 아니라, 현재 턱끝이 얼굴과 조화롭게 이어지는지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옆턱에서 턱끝으로 이어지는 선도 함께 살폈습니다. 턱끝만 뾰족하게 강조되면 주변 턱선과의 연결이 끊겨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면의 길이와 사선·측면의 윤곽은 따로 떨어진 문제가 아닙니다.
턱끝필러 재시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이유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곧바로 필러를 더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관찰할지, 기존 필러를 제거할지, 제거 후 다시 보완할지를 나누어 상담해야 합니다. 어떤 선택이 적절한지는 현재 상태와 기존 시술 이력을 확인한 뒤 판단할 부분입니다.
이번 환자분은 제거를 원하셨고, 저 역시 턱끝이 지나치게 뾰족해 얼굴과 조화롭지 못한 상태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기존 필러를 먼저 제거했습니다. 처음부터 제거와 재시술을 반드시 한 묶음으로 진행하기로 정한 사례는 아니었습니다.
5. 제거 범위는 기존 모양과 제거 후 상태를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제거의 방향을 생각할 때도 단순히 많이 녹이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부분이 현재 모양을 부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지, 제거한 뒤 어떤 턱 형태가 드러나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기존 HA 필러를 녹이는 주사로 제거하고 이후 상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제거 전 사진만으로 실제 남아 있는 필러의 양이나 제거에 필요한 주사량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이 사례의 제거 범위를 다른 분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턱끝필러 제거 후 일주일 경과
제거 후에는 일주일 뒤 경과를 확인했습니다. 당시 진료상 필러는 거의 남지 않았고 턱선은 전반적으로 정리된 상태였습니다. 다만 제거하고 나니 턱끝이 짧고 뭉툭해 보이는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이 상태를 보면서 환자분이 처음 턱끝필러를 선택하셨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거만 하고 끝내기를 원하셨지만, 제거 후 모습을 보시고 재시술 가능성을 다시 물으셨습니다.
재시술 여부는 이렇게 제거 후 상태를 살핀 다음 다시 논의했습니다.
턱끝필러 재시술 계획은?
재시술의 방향은 턱끝을 다시 뾰족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짧고 뭉툭해 보이는 부분은 보완하되, 옆턱에서 턱끝으로 이어지는 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재시술 후 정면 사진에서는 제거 후보다 턱끝 윤곽이 드러나면서 주변 턱선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에서 관찰되는 모양의 변화와 장기적인 유지 결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이번 비교만으로 유지기간이나 다른 분의 결과까지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턱끝필러 제거 전·제거 후·재시술 후 비교

제거 전 정면 사진에서는 턱끝이 길고 뾰족하게 강조된 모습과 주변 턱선의 연결을 봅니다.
제거 후에는 짧고 뭉툭해 보이는 턱끝이 드러난 상태를, 재시술 후에는 다시 보완된 턱끝과 주변 윤곽의 연결을 비교합니다. 각 단계에서 무엇을 확인하는지가 서로 다릅니다.


| 항목 | 내용 |
|---|---|
| 비교 범위 | 같은 환자의 턱끝필러 제거 전·제거 후·재시술 후 모양 비교 |
| 해석 시 주의 | 사진의 각도·조명·표정 차이를 함께 고려해야 하며, 정밀한 수치 측정이나 장기 효과 판단을 위한 자료는 아닙니다. |
| 개인차 | 시술 결과와 경과는 개인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
턱끝필러 재상담에서 확인할 기준
1. 길이와 연결을 나누어 보기
정면에서 턱끝이 얼마나 길어 보이는지와 옆턱에서 이어지는 선을 따로 확인합니다.
2. 모양 불만족과 이상 증상 구분하기
통증이나 결절 등의 유무는 겉으로 보이는 모양과 별도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3. 제거 전 계획을 고정하지 않기
제거 후 드러난 턱 형태를 다시 보고, 추가 시술이 필요한지 상담합니다.
턱끝필러 제거·재시술 전후 주의사항
필러 제거와 재시술 후에는 붉어짐, 부종, 멍, 압통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피부색이 달라지는 경우, 시야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기다리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시각 증상은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모양에 대한 불만족이 비슷해도 원인이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기존 시술의 종류와 시점, 치료 중인 질환과 복용 약물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적합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회복기간과 유지기간은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턱끝필러 제거·재시술 자주 묻는 질문 Q&A
Q. 턱끝필러가 뾰족하면 모두 제거해야 하나요?
A. 모양만으로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 기존 시술 이력과 현재 상태, 통증이나 결절 여부를 확인한 뒤 관찰 또는 제거 등의 방향을 상담해야 합니다.
Q. 턱끝필러를 제거하면 반드시 재시술해야 하나요?
A. 반드시 재시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환자분도 처음에는 제거만 원하셨으며, 제거 후 모습을 확인한 뒤 재시술을 다시 논의했습니다.
Q. 이 사례처럼 일주일 뒤 재시술을 받을 수 있나요?
A. 이번 사례에서 일주일은 제거 후 경과를 확인한 시점입니다. 이를 모든 분에게 적용되는 재시술 간격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회복 상태와 진료 결과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Q. 2cc나 3cc 중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A. 용량만으로 적합한 선택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인중과 턱의 관계, 턱선의 연결, 기존 필러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범위를 판단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턱끝필러를 고민할 때 2cc나 3cc처럼 용량부터 비교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숫자만으로 어떤 턱 모양이 만들어질지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사례에서도 핵심은 용량 자체보다 얼굴의 비율과 턱선의 연결을 다시 살펴본 과정입니다.
제거 후 짧아 보인다고 모두 재시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모두 같은 범위로 제거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존 시술의 종류와 현재 상태, 원하는 변화의 방향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 사례에서 턱끝을 얼마나 길게 만들지보다 얼굴 안에서 어떻게 이어지게 할지를 중요하게 보았습니다. 비슷한 고민이 있더라도 이 환자분과 같은 용량이나 같은 일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진료를 통해 적합한 방향부터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병원 상담 문의 또는 카카오톡으로 남겨주시면 자세하게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피부·미용 주치의,
닥터도도(Dr. DoDo) 도재운 원장이었습니다.




